사실 37개월 이상 관람이라 좀 유치하겠지..하고 그래도 오랜만에 

영화가 아닌 무대공연을 보는거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간거였는데..(죄송합니다..)

우와..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고 유쾌하고!!

75분 내내 웃고, 고함지르고, 따라하고..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료도 끝나고나서 기대없이 왔는데 봤었던 다른 공연들 보다도 더 재밌게 잘봤다고 너무 고맙다고..하더라구요.

배우분들도 진짜 연기 잘하시고, 열정적이시고..(저는 큐티셰프가 좋아...흠..네..^^;;)

작은 선물 하나 보내드렸는데, 항상 행복하시고 매일매일이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