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희 어머니가 암 수술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못해드린게 많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 안드네요...
못난 아들내미...
사업한다고...
말아먹어도...
힘내라고...
아무런 소리 안하시고...
그냥 속으로만 앓고 지내신게...
너무 컸나보네요...
이렇게...
못난 아들내미가...
염치 불구하고...
여러분께 부탁하나 드립니다...
오늘 어머니 수술 잘되시라고...
조그마한 기도 하나 부탁드릴게요...
너무...
무섭네요...
휴가 내고 옆에 있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너 있으면... 더 걱정되고... 그런다고...
출근 하고... 조금 있다가 오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못난 아들내미...
어머니....
사랑해요...
아프지말고...
조금 있다 웃으면서 봐...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