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개혁 정당을 표방하는 민주당의 정치인이라면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적 방향이 진보개혁적이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 이전에 일반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도덕적 기준을 갖고 있고, 그 기준에 따라 생활해 오고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도덕적이지 못한 정치인이 진정 국민들을 위하는 훌륭한 정치인이 된 예는 보기 드물고, 또한 국민들은 납득할 만한 수준의 도덕 기준을 가진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 특히 진보개혁 정당에게는...
이재명은 형수에게 보확찢 쌍욕을 했고, 김사랑의 예에서 보듯 인권유린 의혹도 있고,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했듯이 조폭 연루 의혹도 있고, 자신에세 비판적인 민원인을 무더기로 고소•고발해 재갈물리는 반민주적인 폭거를 자행하기도 했었다. 게다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공무원을 동원해 댓글작업을 벌인 것으로 고발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대표적인 부도덕한 정치인이다.
이런 이재명은 도저히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됄 정치인임에 틀림없다
이해찬은 이처럼 절대로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됄 부도덕한 정치인 이재명의 뒤를 봐준다는 이재명 뒷배 의혹에 휩싸여 있다.
이해찬은 지난 지선 이재명의 도움 요청을 받고 자신의 최측근인 이화영 이우종을 이재명 캠프로 보내 이재명의 지선을 도와주었고, 자신의 최측근들인 이화영 이우종 김현 문성근 등이 이재명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해찬은 지난 당대표 경선 때 SBS의 그알 방송 후, 이재명에 관련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 이재명 건은 잘 모른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했고, 김진표의 이재명 자진 탈당 요구가 있은 후 기자들의 질문에 "사법 처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해 이재명에 대해 면죄부 주겠다는 것을 공식화(?) 했었다.
그리고 이해찬은 김어준을 비롯한 수구좌파 입진보들과 언론인들 그리고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일베스런 손가락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으며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이해찬은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문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들의 표를 구걸(?)했었다.
그러던 이해찬이 며칠 전 토지보유세, 분양원가 공개, 지방정부에 조세권을 달라는 등 문정부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재명을 친히 방문해 이재명의 의견에 동의하며,민주당을 위해 없어져야 할, 이재명에 힘을 실어주고 문정부를 디스했었다.
이처럼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될 부도덕한 이재명을 비호하고, 당대표 경선 중 자신의 말을 뒤집으며 문정부를 디스하고 있는, 도덕 기준이 의심스럽고 신뢰할 수없는 이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