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의 팬이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그대의 팬입니다
그대가 오롯이 견디는
외로움과
싸움과
삶을 묵묵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무대 뒤편에서 작업실에서
음표로써 음악으로써
나의 팬레터를 보냅니다
그 그리운 소리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날인가 트윗에서의 김남준
세상에나 이 워딩을 하고있는 순간에
저 글을 처음 접했을때의 감성이 되살아나 또 울먹해지네요
절절하니 진심이 확 느껴지는게 또 눈물 핑
.그리운 소리.. 나 응원해줘서 고마워
여러말 필요없이 남준아 스물다섯번째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