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성추행사건보고 국민청원까지 하고 온 아재입니다

오늘 사외 법정 안전 교육을 와서 심폐소생술 강의를 받는

데 강사분이 여자분이시더라구요.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하

셨어요. 길가다 사람이 쓰러졌을때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하실수 있겠냐고? 아무도 대답을 안하길래 제가 대답 했어요

남성이면 생각을 해보겠지만 여성이면 안하겠다.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역고소각인데 그런 risk 가지기 싫다고..

강사가 썩소를 날리면서 다시 묻더라고요

본인은 타인의 생명이 중요하냐? 본인이 성추행으로 고소

당하는게 중요하시냐고? 저는 잘못한것도 없이 억울하게

성추행으로 고소당하는게 중요한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