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서 2002년 가입, 눈팅하다가 탄핵때부터 조금씩 글을 쓰고 했는데..
이재명 사태 이후론 클리앙에서 정치 신세계 신도라고 평가 받았네요.
매 글을 올리면 빈댓글과 이전 글 캡쳐본으로 ('키즈 리턴' 이란 ID를 가진 ㄴ) 도배 되니까.
거기 있기 싫어서 오유에 오게 됐습니다.
클리앙에서 오래있어서 클리앙 말곤 딱히 다른 커뮤니티는 존재만 알고
가서 볼 생각은 안했는데..
이재명 사태 이후로 클리앙이 찢빠, 털빠 (김어준은 민족의 횟불이란 글이 추천 게시글에 있는 정도니..)로
장악 되었서 오유나 루리웹에 가봤더니.. 완전 분위기가 딴판이네요.
지금도 가끔식 클리앙 사이트를 가긴 하는데.. 볼때마다 절망을 느낍니다.
요즘 요유를 보니까.. 빈댓글은 커뮤니티내에서 잘 정리가 된거 같은데.
작세, 찢빠, 털빠들이 엄청 긴 내용 (사진 포함)으로 김어준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거 봐선
좀 다른 방향으로 작전을 바꾼거 같아 보이네요..
글빨이 좋지 않아서.. 글을 많이 쓸 능력이 안되지만
다른 분들 글로 많은 걸 배우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