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물셋.. 작년 11월에 전역하고 고졸이라 대학학위에 대한 아쉬움으로 일본대학준비를 했습니다 현재 이런저런사정으로 유학을 포기했습니다 1년동안 열심히 해서 N1은 땄네요.. 유학을 포기한 후 현재 2개월째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알바비로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공무원 프리패스를 끊고 틈틈히 공부중인데 자꾸 대학학위에 대한 미련이 남네요.. 부모님한테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내년까지 아르바이트하면서 쉬고 싶다고 말한 상태이고요.. 이후에 공무원 준비를 위해 노량진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대학에 대한 미련이 너무 큽니다 어쩌면 좋죠 나이도 나이인지라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내년까지 아르바이트 후 공무원 준비 vs 지금바로 내년 수능준비 대학을 들어가더라도 결국 공무원시험으로 돌아오게 될 것 같은데 대학에 대한 미련이 왜이렇게 클까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