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다시 시작 하게 됐어요 다른 사람이랑 처음에는 제가 좀 냉소적이였고 상대방은 좋은 사람이라 그냥 만나 보자는 마음으로 만났어요.
한번 두번 만날때 마다 나쁘지 않았는데 선뜻 사귀자고 말 못 하고 있다가 그 사람이 먼저 사귀자고 하면서 시작했어요. 한달 정도 썸탄거 같아요.
연애 하면 다시 가슴 아픈걸 겪을까 무서워서 망설였습니다. 착하고 말도 잘 통해서 믿고 시작했고. 사귀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음이 커지니 역시 기대가 커져서 그런지 사소한거에 서운함을 느끼게 됐어요. 한번은 만나는날 제가 서운해하는 마음이 티가 났는지 좀 달라 보인다 하더라구요.
그날은 무야유야 잘 넘어 갔는데 그날 이후로 좀 멀어진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그런 느낌 아나요? 카톡을 하는건 뭔가 평범한거 같은데 왠지 거리감은 멀게 느껴지는거요.. 그 사람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너무 커져서 그런걸까요??
2. 연애만 하면 그 사람한테 집중 하게 돼서 하루에 감정이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복이 있게 되는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