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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찢몰이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경쟁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08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3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09 21:24:33
한갓 인간말종 이재명에 대해서 그를 비토하고 그 주변인물을 찢묻었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문파들은 생각보다 나이도 많고 사회경험도 많고 정치현실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습니다,
보수도 경험해 봤고 지난 참여정부 이후 진보도 다 경험 해보고 내리는 결론입니다,

펀치의 진행자 이병철씨가 말하듯이 문파가 괜히 이재명이 싫어서 그러는것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내의 수구좌파와 토호세력 그리고 무능한 운동권 놈들이 그 동안 보여준 모습은
자기네 대통령 조차 계파질에 방해가 되면 뒤에서 조리돌림하고 공천권이라면 향후 대권이 어떻게 되던지
여러 잡계파로 줄세워 대장놀이나 하는 모습 그리고 운동권 수구좌파 이념에 매몰되 민노총 전교조 정의당등과
거의 구분할수 없는 좌파적 색채 때문에 중도나 중도보수세력이 다 떠난것 아닙니까?

우린 뻔히 보이는데 그넘의 수구좌파 기득권을 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이재명 지키기로 체화 되었죠,

찢묻은 인간이라고 비판하는것은 단순히 마녀사냥이 아니라 그런 집권당에서 더이상 봐서는 안되는
구좌파 인간들의 군상이라고 비판하는 겁니다,

이 싸움에서 더불어민주당내의 구좌파 운동권 세력이 승리하고 일빈시민이나 당원들을 내친다면
향후 더이상 희망이 없고 총선은 물론 정권을 이어가기 힘듭니다,

이재명 욕한다고 갈라치기 찢몰이? 야이 이 사람들아 문파들이 할일없이 이재명 한마리 잡자고 
그토록 밤낮없이 이재명 외치는 줄 알아??

갈라치기가 아니라 기득권을 버리고 중원의 땅으로 나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수 있는 중도정당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20~30년 정권을 이어가자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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