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찢묻었다는 개념으로 우루루 몰아가면 나중에 저들에게 역풍당할수도 있습니다.
이재명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을 다 찢묻었다고 공격하면 오히려 이 사건을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최근들어 가수 이승환 관련....
이승환은 자기는 이재명을 지지한적도 없고....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했지요.
대신 주진우와 같이 찍은 사진을 페북에 올리면서 '너거들은 물어뜯어도 우린 굳건하다...'이런 식으로 글을 올렸죠.
거기에 권순욱기자가 (이건 제가 생각해도 조금 오버스럽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이승환의 페북글을 캡쳐해서 깠죠...
이런식으로 주적인 한두명 외에 연관된 인물들 주루룩 모두까기 하다보면 그 틈새를 이용해서 자한당에서 파고들면 결국 민주당 지지층 자체가 분열될수도 잇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제 말은...
이재명과 같이 사진찍고 이런 정도의 사람들은 그러려니 넘어가고....
이재명을 적극적으로 보위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비토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정청래, 최민희 등등....어떤식으로 이재명과 직간접적으로 엮여있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이재명보다는 최우선은 혜경궁김씨!!! 그담이 거기에 덩실덩실 춤추던 의혹가득한 낙지사....
그담이 그걸 쉴드치려고 별의별 쇼를 다하던 나팔수들....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고 조사해야죠
나머지는 보스가 무너지면 스스로 와해되어 사라지거나 개과천선-하진 않겠지만...한참동안은 죽어지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