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더 추워지면 냥이들 보기 힘들어질것같아
자주종종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바보냥이
오늘도 위풍냥냥합니다
오늘 점심 바보냥이
오랜만에 자세 잡고
화보놀이를 합니다
가끔 꼭 모델인척 하더라.
바보냥이는 여기까지구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보냥이 말고
다른 동네 냥이들입니다.
산책하다가 만나는 아이들이죠.
지붕 위 냥이라니
사이좋네~
얜 버스 밑에 있길래 찍으려고 앉았더니
뭐야뭐야 하면서 구경 나왔던 아이에요
장난끼 가득한 냥이
얜 좋은거 먹고 삽니다
바보냥이네 공원에서 가끔 밥먹고 가는 화난눈
눈빛이 많이 순해졌습니다
그래도 자주종종 눈으로 화냄
아니 세상에
아직도 이동네에 제가 모르는 미묘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보냥이 닮았는데 넌 누구니
헐 요물이네 요물이야
헐 천상 모델이네 모델이야
눈꼬리가 쳐진 얼룩이! 잘 있었구나
이젠 좀 자라서
캣초딩이 되었네요
우다다다다다
오도도도도
나를 보아라!
하는 카오스냥이까지
이동네에는 고양이가 참 많네요
다들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