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무려 30분 전 실화입니다 ㄷㄷㄷㄷㄷㄷ
암튼 그 스벅 알바생이 저 글을 올리고 나서 얼마 안지나서 그만뒀는지 안보이시더라구여... ㄷㄷㄷㄷ
근데 !!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뭔가의 이끌림에 의해 스벅을 갔는데 ㄷㄷㄷㄷ
평소 주문하는대로 돌체라떼 벤티사이즈 일반우유변경이요 했는데
그 알바생이 저를 보더니
"어?! 돌체라떼오빠다."
이러시는거예요 ㄷㄷㄷㄷㄷㄷ
제가 "네?" 이러니까
그 알바분이 "작년에 저 기억 잘한다고 자랑하던 알바생이라고 하더라구여.."
그 스벅 단골이라서 낯익은 목소리 들려도 그런갑다 했는데
그 알바생이 다시 돌아오다니...
일부러 카운터 잘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커피마시는데
눈도 세번씩이나 마주쳤어요...
그나저나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