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털보 지지자인 con님을 오저격한 걸 마치 실수가 아닌 떡밥 던진 거라고 정신승리하는 걸 보면 김어준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인간 같습니다.

반성은 차치하고 알바들 기어이 찾아내겠다는 결기, 제보를 호소? 아닌 강권하는 독기를 보면 향후 시나리오가 이미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k값이나 세월호 앵커설도 전문가들 말만 들었어도 그런 똥볼은 안 찼을텐데 기어코 전문가들에게 들통날 거짓말을 한 것 아닙니까?

그것도 전국민을 상대로 팟캐는 물론이고 전국 극장에 영화를 걸면서까지 거짓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김어준의 그런 예전 행보를 보면 더 큰 거짓말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심이 듭니다.

과연 뭘로 알바를 만들어 낼까요?

con님에 대한 오저격이 있었기에 왠만한 걸로는 안 통할 거고 일단 나중에 들키는 한이 있더라도 한 동안 통할 수 있는 훨씬 더 크고 임팩트가 있는 거짓말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