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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하도 작세 타령 하니 영화 '작전'이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sisa_1107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산★
추천 : 21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07 04:05:32
영화 '작전'은 깡패와 증권사 직원, 애널리스트등이 공모해
주식에 작전을 거는 고 박용하 주연의 영화인데요..
요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작전 설계자인 깡패 두목 황종구가 작전팀에 인터넷에서 교주님으로 불리는 쪽집게로 소문난 한 증권 방송 애널리스트를 끌어들이면서 대충 이런식의 대화를 합니다..
황종구가 "이번일 끝나면 신도들 많이 떨어져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야 뭐..추천만 하는 사람이고, 결정은 자기네들이 하는거죠..
그리고 이 신도들 한두번 실망 했다고 믿음 잃고 그러지 않습니다.."
작전주에 안 당할려면 찌라시가 아니라
상식과 원칙을 가지고 기업 자체를 봐야 한다고
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치는 다를까요.?
P.S 기회되시면 함 보세요..은근 재미 있습니다..
출처 |
기억의 저편이라..대사 부분은 정확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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