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 대학합동으로 최근에 젊어지는 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개발자는, 자신에게 임상실험을 하여 49세인 신체 나이를 25살까지 젊게 되었고, 쥐에게 실험하여 약 10%의 수명연장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양산하면, 하루 커피 한잔 값에 그 약을 살 수 있을거라 확신했다고 하던데요.
처음 이 뉴스를 보고서, 오~ 다시 젋어질 수 있네? 라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젊어지면 좋을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젊어서 고생해 왔는데 그 고생을 계속해야 하는지, 또 40-50대가 되면 그 나이에 맞는 행동, 예를 들자면 그 나이에 신체 능력의 부족으로 포기하게 되면서 얻게 되는 자유? 각 나이대에 맞는 삶을 누려야 할 권리를 침해받는 건 아닌가,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열씸히 해서 어느 정도 명예를 쌓았지만 외모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 젊어서 너무 고생을 해서 이젠 좀 쉬엄쉬엄 인생을 살고 싶은데, 신체 건강하여 100세까지 막 야근하고 그래야 된다면??
막상 젊어질 수 있는 길이 보이는데도 저처럼 망설이는 생각 가지신 분 혹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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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는 찾아보고 댓글로 달겠습니다.
뉴스에 대한 생각은 제 머리속 망상이 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