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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파들의 마음일 것 같아요. (김찬식 페북)
게시물ID : sisa_1106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추*
추천 : 137
조회수 : 203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9/05 13:07:34
김찬식은 김진표 지지했는데 이해찬이 됐으니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껀수 하나 걸리면 이해찬 갈아버릴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난 이명박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을때도 좋은 지도자가 되주길 기원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됐건 기왕 된 대통령 잘 하길 바래야지 대통령 개판쳐서 정권탈환 할 궁리하다간 그 전에 나라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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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당대표가 됐으니 당연히 민주당을 잘 이끌고 나가 당정청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고 차기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기를 바란다.

이해찬이 개판쳐서 당지지율 바닥치고 비대위 체제로 가서 비대위원장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면 그게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당대표 선거에서 이해찬보다 김진표를 지지한 것은 김진표가 시대정신에 더 적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지한 것이고 내 판단과 달리 이해찬이 당선됐다면 그것 또한 인정하고 이해찬이 당을 잘 끌고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야 하며 이해찬이 잘 해서 당지지율 높아지고 선거 승리한다면 그것은 문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성공한 대통령으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니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이해찬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지를 보내는 것이 진정한 문파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해찬이 잘해야 문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된다. 이 기본 전제를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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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이해찬을 지지 할 것이고 가급적 이해찬에 대한 비판을 자제할 것이다.

내가 이해찬을 비판한다면 그건 세가지 경우가 될텐데 대통령의 권위를 넘으려 하거나 이재명과의 커넥션이 감지되거나 당직인선 때문일 것이며 당직에 김현이나 정청래라는 이름이 들어갈 때 일 것이다.

두 사람은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당직을 맞을 역량과 자질과 인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니 정상적인 당의 운영을 위해서라도 두 사람은 이해찬이 최대한 멀리 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이해찬이 당직 인선에 최고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받아들인다고 하니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인선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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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해찬을 적극 지지하는 것과 이재명과 온라인 정통들과의 싸움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니 나는 이해찬이 이재명과의 그 어떤 커넥션도 없다면 이재명을 매개로한 이해찬 비판을 하지 않고 별도 사안으로 온라인 정통들, 팟캐 정통들과 이해찬과 무관하게 싸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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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재명도 이재명이지만 이재명을 지지하는 온라인 정통, 온라인 손가락들이 더 문제이며 머지않아 민주당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난 상당수의 온라인 정통과 온라인 손가락들이 민주당 지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들은 태생 자체가 민주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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