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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발한상상★
추천 : 4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9/02 18:51:31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긍휼히 여겨 새로 28자를 맹그러 사람마다 쉽게 익혀 편안하게 니르고져 하는바를 전할 수 있게 하였으나, 여기 그 뜻을 알지 못하고 니르고져 하는 바를 표현도 못하는 불쌍한 백성들이 넘쳐나는구나.
내 이에 또 긍휼히 여겨 그대들에게 글 쓸 기회를 주고자 함에 이 글을 쓰나니 빈댓은 그만 달도록 하시오.~~
차마 볼수가 없이 안타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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