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문학 채널 ‘오마이스쿨’ 공식 영상을 통해 지난 25일 ‘삽자루’ 현현교육 수학 강사 우형철씨의 주장을 그대로 내보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최씨는 “이 내용만 보면 ‘최진기가 댓글 작업했구나. 지시 명령 내렸구나’ 생각했을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어떻게 피해자가 발생하는지 너무나 잘 알게 됐다”고 억울해했다.
그는 “이투스가 작업 명령을 내렸고, 그 내용을 들고 삽자루에게 가서 10억원을 받고 모든 내용을 털었던 친구가 한모씨”라며 “그 친구가 저희 조교에게 이런 내용의 메일을 보냈고, 저희 조교는 ‘이런 쓸데없는 짓을 왜 나한테 보내느냐’고 수도 없이 답장을 보냈다. 저희의 일관된 진술이자 답변이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우씨는 이투스로부터 무단 이적으로 인해 120억원이 걸린 소송에 걸렸다. 그 소송을 덮고자 ‘너희가 (댓글)작업했으니까 나랑 퉁치자’ ‘제일 유명한 최진기부터 물고 늘어질 거야’ 하는 것”이라며 “김어준씨는 사실 확인을 하고 방송해주시기 바란다. 당신은 나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토로했다.
짤 및 기사내용은 모두 중앙일보의 기사출처에서 발췌한 것으로 기사 전체내용은 출처 링크를 가셔서 읽으시면 되십니다.
참고로 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모임( 엄마부대 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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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강사의 개인 메일을 알지 못해서 (개인 SNS계정 아시는 분 최진기씨한테 좀 알려주세요) 결국 오마이스쿨 측 대표메일로 최진기 해명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한 (저작권침해)
고양이뉴스(닉언죄)님의 리액션 영상이 존재하고 그것이 타인이 보기에 따라 최진기강사를 모욕하는 뉘앙스로 충분히 보인다는 점
그리고 그 영상의 제작자가 김어준에게 선물을 전하던 정치공장이란 유튜브 속 전tbs pd와 동일일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
또 그러기에 다스뵈이다에 이은 2차적인 명예훼손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니 법적대응을 하시는 게 어떤지에 대한 개인의견등을
종합하여 제보하였습니다.
고양이뉴스님의 해명을 좀 더 기다려보고 싶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명예훼손 당한 피해자인 최진기씨는 더욱 억울해질 것이고
분명 그 고양이뉴스란 사람은 딴지에도 동일글을 옮겼기때문에 충분히 오유에서 본인 저격글이 올라온 것을 알테고
아니라면 해명하고도 남았을텐데 묵묵부답이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만했고 그래서 더 기다릴 수 없어
제보를 했는데 부디 오마이스쿨측과 최진기강사가 신속히 확인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