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디가서 공격하는 경우는 없어
근데 말이지 그 방패가 공격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몇가지 있어
하나가 집에 처들어 오면 그 방패로 찍어 버린다
것도 겁나 아프게...
두번 찍고 세번 찍고 찍고 찍고 또 찍어 아주 작살을 내버려
니들이 지금 제일 잘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
또 하나가 내편 힘들게 해도 찍어버려
그 예가 이읍읍이야
니들은 읍이가 벌써 끝났다고 하는데 방패로 계속 찍지??
오유가 생각 했을땐 아직 아니거든
근데 그 맹목적 내 편이 지금은 문프 한분 뿐이야
하나만 더 말하자면 내 편인줄 알았는데 통수 치면 찍어버려
혹시 여시라고 아니??
한때 오유 이상형이라 불리던 애들이야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하는 오유징어들이지만 차버렸...
근데 이번엔 딴지 너희들이 그렇게 될거 같아
니들이 사랑하는 교주가 오유를 특정했거든
그런다고 마음 아프거나 하지는 않아
내가 니들 생각해서 오유 약점 하나만 알려줄게
마르면 딱딱해지는 징어들이지만 물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징어야
그래서 이렇게 딱딱하다가도 사과 한마디 하면 한없이 유해진다
오유 이해하기 참 쉽지
이해 못하면 계속 빙(신)댓질 하던가
사족. 오유징어라 내가 올린 사진 속 얼굴은 아니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