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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들 보다 보니 전에 명동 아줌마 생각남
게시물ID : sisa_1104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결정장애
추천 : 23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9/01 11:38:22
명동에 사무실 뒀을때, 명동 한복판 지날때 보면 주 예수를 믿자는 아줌마가 있어요 그때 동료직원한테 물어봤죠
"저런다고 사람들이 믿어? 왜 저러고 있데?"
"자기 위로지... 사람들을 개종시키는게 목적이 아니고 자신이 뿌듯한게 목적이지"
"아..."

빈대들도 자위하는거임, 털교주시여~ 저는 오늘 당신을 위해 헌신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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