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의 장기 체류자로서 이미 작전세력으로 간주되어
극문똥파리라는 오명을 쓰고 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어리석은 프레임질 그리고 갈라치기인데 말입니다..
그동안 털보가 여러가지 말과 스탠스를 통하여
읍읍이를 보호하고 쉴드치려고 한다는건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버렸죠.
오유는 그걸 진작 알았기 때문에 털보를 손절 한거구요..
여기서 빈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털보를 비호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오유에서 딴지같은 털보에 대한 쉴드를 바라면 안됩니다..
털보는 알다시피 지난 지선 경선때부터 읍읍이 쉴드 스탠스였습니다.
전해철의원과의 인터뷰로 알 수 있었구요..
이번 전대때는 읍읍이 보호를 선언한 이해찬대표님을 팬티벗고 밀었죠..
또한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읍읍이에 대한 내용은 거의 다루질 않았습니다.
언론은 보도하지 않음으로서 권력을 갖는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디바이드 앤 룰이라는 걸 차용해서 읍읍이를 비토하는 문파들을
작전세력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억지를 쓰다보니 최진기선생껀도 발생했고 어제 co 로 시작하는 분의
댓글사건같은 웃지못할 사건도 생긴겁니다.
지금 이런 추세로 봐서 갈수록 읍읍이 쉴드를 위한 문파 갈라치기는 심해질겁니다..
적어도 오유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빈댓글이라도 다시는 분들은 일부 손꾸락을
제외하고는 저와같은 극문똥파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털보가 읍읍이에 대한 적극적 지지와 문통과의 차별화
그리고 김경수지사에 대한 비하모드로 들어간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때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이미 당신들도 털보가 말하는 작전세력이
된거고 이미 늦은거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는 작전세력이 아니야 아니라고~~ 이렇게 외쳐봐야 소용 없습니다..
이미 젠제, 오유, 루리웹 북유게의 그 수많은 유저들이
나는 작전세력이 아니야 아니라고~~ 이렇게 외치고 있지만 소용없지 않습니까??
털보를 미워하거나 손절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걸러서 들으라는 겁니다..
맹신하지 말라는겁니다..
문파의 원칙은 문프외에 나머지는 비판적 지지 아니었습니까??
잘하면 칭찬하고...못하면 욕하고...
딴지에서는 모르겠지만 오유에서 서로 생산적인 토론이 되려면
이정도의 스탠스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오유 또는 다른 게시판에서 빈댓글이나 달고 털보를 맹신하는 태도를 취할수록
털보는 더 많이 더 빠르게 웃음거리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딴지도 잘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정치글은 오유에 쓰고 신변잡기에 관한 글은 딴지에 쓰죠.
하루빨리 딴지에서도 다시 정치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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