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은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여름철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네요. 국토부 자료를 보면 여름에 가장 많았고 봄, 가을, 겨울 순인데 이번 가산동 싱크홀도 마찬가지로 추측.
자연적인 싱크홀은 석회암 지대에서 생기는 게 대부분인데 우리나라는 대다수 지반이 화강암이나 편마암 지질이라 지금 싱크홀들은 대다수가 인간들 잘못으로 생기는 거라는...
사진은 러시아 중부 니즈니 노브고로드주 샤트코프스키 구역에 있는 네레디노 마을 인근 한 농부의 밭에 하룻밤 사이 생긴 싱크홀. 가로 32m, 세로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