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과 페북 일부
은산분리 규제 완화법,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당론 채택 조차 안된. 문재인 대통령님의 ‘규제혁신 1호 법안’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님이 직접 민생과 개혁 법안을 처리해달라 당부까지 하셨는데, 반대한 야당마인드 의원들 설득하고 토론하여 기어이 채택을 할 수는 없었을까요?
당대표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이해찬 당대표는 전대승리이후 논공행상에도 여러모로 신경쓰이시겠지만 청와대에 제대로 발맞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진표가 결국 3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낙마했지만 과연 김진표가 당대표였더라도 이렇게 빈손으로 정부안을 되돌렸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파오소리들이 염려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지점이었습니다. 문프께선 분명히 다양한 정책에서 넓은 중원을 향해 우클릭을 하고 계신데 민주당은 그 속도를 못따라 갈까봐요. 좁아터진 왼쪽으로 모여들어 파리채 하나로 몰살되는 지경에 다다를까봐요.
문프의 외침을 들어보세요 민주당 야당마인드 의원들.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한 데이터 규제혁신을 늦출 수 없다.”
다른거 안바랍니다.주변인을 누구로 채우건 신경끌테니 청와대에 제대로 협조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