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새롬 기자,최은지 기자 입력 2018.08.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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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그동안 이런 개각 발표가 있으면 물러나는 장관들께서 업무를 보기가 좀 민망해서 일선에서 물러나는 경향이 있었다"며 "주로 차관들이 장관을 대행하면서 차관 중심으로 부처가 돌아갔고, 후임 장관이 정식으로 취임할 때까지 주로 차관이 중심, 심지어 어느 장관 같은 경우 개각 발표 직후에 후임 장관이 오기 전에 바로 이임식을 해버리는 그런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모인 장관들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또 청문회가 오래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이런 미덕을 새로운 관행으로 만들어보자고 하는 결의를 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2004-2005년 당시 미국에서 콜린파월 국무부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로 바뀌었는데, 그 기간이 한두달 걸렸다. 그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에서는 체념도 좀 있고 해서 뒤로 물러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콜린 파월 장관은 마지막까지 장관으로서의 업무를 보면서 유럽과 모로코 이런 곳을 방문하더라. 그때 참 보기가 좋더라"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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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다 !!!!!!!!!!!!!!!!!!!!!!!!!!!!!!!
이게 공직자의 모습이다 !!!!!!!!!!!!!!!!!!!!!
장관님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기사 넘어가서 추천 꾹~하면 이게 깨시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