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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과 비아냥
게시물ID : sisa_1104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0/9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8/08/31 14:24:30
이제 모든 글이 비아냥과 조롱으로 채워지고 있네요.
이제 오유를 오기위해서는 상당한 비위를 갖추고 있어야 할 상황까지 왔어요.
곧 알바천국이 되겠죠.
그들이 목표를 이루게 될거 같네요.
운영자가 방치한 게시판에서 알바를 이길 수는 없겠죠.

매번 같은 식인거 같아요.
어떤 세력을 대표하는 사람을 골라내서
단점을 부각시키고 자기들끼리 확대 재생산을 하고
지지자를 모욕하고 딱지를 붙혀서 오물을 뒤집어 씌우는거죠.
딴지에서 왔다. 김어준을 지지한다. 빈댓글을 단다.
는 것에 지금 오물을 뒤집어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제 그런 말들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게 된거죠.
이렇게 저들은 늘 하던 패턴대로 해오고 있어요.
운영자가 침묵한 게시판에서는 늘 저들의 패턴이 먹혀요.

이렇게 조롱과 비아냥 대잔치를 벌이고 나면
혐오가 조용히 가슴속에 남게 되죠.
그러면 오유의 시게에 들어오고픈 마음도
팟캐스트를 들을 마음도 사라져요.
정치 혐오층이 늘어나게 되는거죠.

그들이 노리는 것.
한결 같잖아요.
정치에 손때라.
정치는 우리가 한다.
그들의 손발이 되어서 신나게 비아냥을 날리는
이사람들
화나기 보다
좀 불쌍해요.
뭐 각자 사는 방식이 있으니까요.

더킹이란 영화에서 정우성이 그러자나요
역사적으로 흘러가라고
저런애들이 승승장구 하게 되고 그런 애들 옆에서 빌빌거려야
뭐라도 주워먹고 사는거라고.
아 찌질이들.
부스러기 먹고 부자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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