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을 모니터링 하는 몇몇 안 남은 알바들에게...
특히 신념이 아닌 돈으로 손가락을 놀리는 알바들에게 호소한다.
너희들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은
그 옛날 순진한 소녀의 손목을 붙잡고, 그 소녀를 위안부로 향하는 배에 밀어 넣은 월급쟁이 조선인들의 손과 매한가지이며, 노신사를 한강에 뛰어들게 만든 낯선 전화통화... 그 전화번호를 누른 월급쟁이 보이스피싱 직원의 손과 다를 바 없다.
너희들이 손을 놀려 벌어들인 몇 푼의 돈은
너의 등록금은 될 수 있겠지만 부모님이 마땅히 받아야 할 노인연금을 깎아 먹을 것이며,
너의 취미 생활을 보장하겠지만 친구들의 안정된 직장 문을 좁게 만들 것이고,
너의 연애 비용이 될 수 있겠지만 미래 태어날 자식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쪼그라들게 할 것이다.
또한 너희들의 손으로 만들어 놓은 쓰레기 같은 말들은 비수가 되어
국민을 위해 진정 희생하는 정치인 가슴에 꽂히고,
나라를 위해 밤낮없이 뛰는 행정가 등 뒤에 박히며,
상식적인 나라를 위해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배고 있다.
정신 차려라,
돈 몇 푼에 5천만의 촛불에 침을 뱉어 꺼뜨리려 하지 말고.
그리고 용기를 내라
검색해 보라, 수자원 의인이 어떻게 용기를 냈으며, 어떤 보복을 받고, 어떻게 도움을 받았는지.
알바들이여, 밑바닥에서 돈 몇 푼에 양심을 조금씩 떼어 팔아먹는 불쌍한 영혼들이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떼어먹은 양심은 지금이라도 복구할 수 있으니... 자료를 가지고... 나와라! 뒤는 촛불이 책임지겠다.
=============================================
딴게이에서 왔습니다.ㄷㄷㄷ
방문횟수 채우려고 5일 동안 눈팅하니 알바들 너무들 하네요.... 털보 사진을 올려 안구 테러를 무자비하게 하다니...
털보 짤 하나에 정화 짤 3개는 예의 입니다. ㄷ ㄷ ㄷ
그럼 빈댓글로 뵙겠습니다. 알바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