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던 사무실이 간부식당하고 가까워서 주위에 짬타이거가 많았음
이 인간은 신병때부터 좀 정신나간놈 취급을 받았는데 (전입 첫날에 자기 앞에서 장난치는 병장을 보고 "이건 뭥미?" 라고 대꾸를 함..)
고양이만 보면 그렇게 죽이고 싶어했음.
일하다가도 고양이만 보이면 쫓아가서 죽이려고 들고 한번은 고양이를 잡아다가 전화기 가지고 (밧데리 넣어가지고 하는건데 이름을 까먹음...)
전기고문을 가한다던지
한번은 고양이 새끼들을 몇마리 발견했는데... 잡아다가 봉지안에 집어넣고 몽둥이로 두들패서 죽여버림
지금은 뭐하고 다닐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