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과거 군게로부터의 공격에서 지키려고 했던
시게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오유의 다원적 가치를 존중했던 아이덴티티는 다 사라지고
조롱과 비아냥으로 뒤덥는 유저들 더이상 못봐주겠습니다.
밑에달릴 조롱하는 짤과 치기어린 조롱
당신들의 화법과 설 땅은 여기가 아닌 듯 하오.
오로지 쓰레기같은 이재명 하나 가지고 지난하게 싸웠던 영웅들을
하나 하나 지우고 무슨 문프가 가는 긴 도정을 어떻게 지켜주겠다고 하는 것인지.
권기자 하나가 유일신이 아니듯 털보 주기자 또한 유일한 척도가 아님을
충분히 알고 있소.
하지만 문프정책에 방송에서 저렇게 큰목소리로 옹호해주는 사람 누가 있소?
손옹 처럼 엠병신처럼 선택적 비판적 지지하는 입진보는 최소한 아니지 않나??
조롱이 그치고 타자에 대한 존중이 다시 서게 되면 빈대놀이도 사라지지 않겠소
진정 문파들이라면 서로 설득하면서 인정하면서 갈 사람들은 남고
빈정과 조롱하는 거친 그들이 자기 자리로 사라지기를 소망합니다.
빈댓글을 올리는 자중에 이런 문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