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료 찾다가 우연히 오늘 관심을 끈 남자
김영진 의원
요 기사는 기억나는 분들 있으시죠?
그런데 이 김영진이 김진표 의원 비서관 & 정책특보였던 건 대부분 모르시죠?
이 사람이 수원에서 3선까지 한 사람입니다.
당연히 김진표 의원이 열심히 도와준 김진표의 남자였고
2014년까지는 김진표 의원 정책발의에 꼭 동참해서 같이 가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최근 변했네요.
학연에 끌린 걸까요? 중앙대 동창인 이재명쪽에 급격히 붙었습니다.
이미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라인으로 확실히 언급되는 사람이예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이빨을 확실히 드러내서 자신의 정치적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김진표 의원을 까는데 앞장 섰네요. 무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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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더이상 크기 힘든 김진표를 버리고
신성이자 동창인 이재명에게 붙은 걸로 보이네요.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큰꿈(?)을 품은 건 아닐까...
아무튼 참 비정한 것이 정치입니다.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었으면 참 곤란했을 사람 중 하나.
기억 소장용으로 별 의미는 없지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