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랑 운명공동체라 이재명 공격을 무리수를 둬서라도 방어하려 들다 보니 이 상황이 된거죠.
김어준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게 민주진영 내의 상품을 잘 포장해서 팔아먹어온 경력 때문이었잖아요?
그러다 그 상품이 쓰레기라는게 밝혀지만 천천히 멀어져서 최대한 받는 대미지를 줄이고요.
이래서 정동영도 팔아먹고 안철수도 팔아먹었는데 별 피해 없이 빠질 수 있었던 거고요.
그런데 이재명의 경우 그렇게 빠지지를 못하는 관계다보니 이재명을 최대한 감싸려 시도했고
사람들이 김어준이 상품이 쓰레기라는걸 알면서도 국민들에게 팔아먹으려 시도해왔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김어준의 행적 전체가 의심받게 된거죠.
왜냐면 이재명이 하자품이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까지도 이재명을 팔아먹으려 들었으니까요
마지막 시도로 문재인 지지자 자체를 갈라쳐서 자신의 친위세력을 만들려 시도하고 있고
이 여파도 몇 년은 가리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영영 과거 수준의 영향력을 얻는 것이 불가능할거라 봅니다.
가면을 뒤집어 쓰고 수 년을 노력해서 지금 위치까지 올라섰는데, 이재명 하나 못 버려서 이 꼴이 난게 좀 불쌍하긴 하네요.
그래도 원래 소수의 사람을 오래 속이거나 다수의 사람을 잠시 속일 순 있더라도, 다수의 사람을 오래 속이는 것은 불가능한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