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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결국 문프 지지자 사이를 갈라놨네요.
게시물ID : sisa_1103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라떼
추천 : 79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81개
등록시간 : 2018/08/30 12:26:15

문프 지지자는 갈라졌습니다.

지선때 조짐이 있다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로 더 갈라졌습니다.


선거의 승패에 대한 감정적 정리가 필요하니

예전같으면 그래 졌다라고 정리될텐데

<작전세력> 주장하면서 갈라진 게 고정화 단계입니다.


<작전세력>을 거창하게 주장했지만

결국 김어준을 비판하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이동형이 극문세력 또는 똥파리라 불렀고

김어준은 이 사람들을 <작전세력>이라고 부릅니다.


김어준을 신뢰하느냐? vs 문프 지지자 갈라치기에 동의하느냐?


양자택일의 선택지에서

나는 김어준을 신뢰하니까,

문프 지지자 갈라치기를

자처해서 가담하겠다를 선택했습니다.


갈라치기를 선택할 만큼 김어준이 신뢰를 받는다니 놀랐고

<작전세력>이란 주장에, 최진기란 피해자가 생겼어도 무시하는 거에 놀랐으며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한 김어준의 주장에 동의하며

 <난 문프를 위한다>는 자기기만에 놀랐습니다.


작전세력을 물리치기 위한 <빈댓글 운동>은

예전 평창올림픽의 평양올림픽 선동 댓글에

<다스는 누구겁니까?> 댓글 달던 뻘짓을 생각나게 합니다.


경제적 타격을 주기 위해서 본인들은 한다는데

각 커뮤마다,  문프를 지지하지만, 김어준에 대한 입장이 달라서 대립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싸우게 만들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 차례 김어준이 <문프를 지지하는 세력>에게 해롭다고 했는데

문프 지지자 사이에 벽을 더 단단하게 만든 김어준은

해롭다는 표현이 충분한 지 회의하게 만듭니다.  


<작전세력> <빈댓글>이 문프 지지자내 벽만들기란 사실을

언젠가는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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