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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83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난세상★
추천 : 4
조회수 : 13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8/30 10:07:35
체력이 소진되어서 굳은 표정으로 숨을 들이쉬면서 달리는 선수들이 짠하더군요.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했고 고생한만큼 속시원히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오늘 경기는 별다른 내용보다는 황희찬 선수에 대하여 이야기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동양인이라 믿기지 않는 파워와 스피드...(물론 차두리 만큼은 아님. 차두리는 아시아 경기에서는 상대가 어깨 부딪히고 지가 나가떨어지는 그런 피지컬임)
이를 바탕으로한 치달로 고등학교까지의 대회들 휩쓸었겠다 싶더군요.
그러나 딱보면 보이는 거만하고 덜자란 인성으로 축구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빡대갈인진 모르겠으나 축구 지능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축구라는 공놀이가 어떻게 아트가 되는건지 이해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보이는데 패스하고 치고 달리고 되는대로 까고 그게 그 선수의 축구의 다입니다.
그 거만한 성격으로 기본기나 기본 전술같은 부분 거들떠도 안봤을 것이고, 그러니 그따구로 공을 찰 수 밖에요....
패스의 강약, 앞발로 빠르게 톡 줘야할지 완벽히 컨트롤된 인사이드 패스를 주어야 할지, 받는 선수 주변 수비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받을 선수가 어떻게 받아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지 눈에 보이는게 다라는 거죠.
그러니 황의조에게 준 패스가 너무 약하고 느리게 오니 마음 급한 황의조가 받고 돌아서는 과정에서 너무 급하게 하다가 넘어지게 되고, 중거리 때릴 타이밍의 이승우 앞으로 길을 막으면서 달리니 슛을 못때리게 되고 그런거죠.
이승우 2골째에 앞에서 왜 알짱거렸을까요?
거기가 중거리 때리기 좋은데라 승우 니가 중거리 때리지말고 나줘 하는 움직임입니다.
팀플레이도 없고 기본기가 없는 싸가지없는 개판 동네 축구 그게 황희찬 선수의 현주소 입니다.
어제 황희찬 선수 꽤 잘뛰었다 이런이야기 있던데 노우.
절대 아닙니다.
그냥 타고난 피지컬로 실력이 높지 않은 베트남을 상대로 개판친것에 지나지 않죠.
그저 0세에서부터 하나도 성장한게 없는 선수가 바로 황희찬 선수 입니다.(타고난 걸로 삐대는 경우죠)
그래서 23세지만 앞으로도 기대할게 없는 선수가 황희찬 선수입니다....
다음으로 침대축구에 대해 좀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멍청한 플레이입니다.
사이드로가서 공끌고 스로잉 만들고 파울 받아 조금 드러 눕고 그게 훨씬 시간 잘갑니다.
괜히 어설프게 주저 앉는 그런 침대 축구는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저지른 실수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어제 황의조선수 손흥민 선수 움직임 퍼펙트했고 골도 100점 만점, 역할 수행도 99점 입니다.
김정민....선수는.....
19세니까요... 수고 하셨습니다....
물론 베트남 실력이 좀 낮긴했지만 황현수 선수 빠지니 중앙 수비가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상호 선수가 한골 넣고 컨디션 피치 올려 줬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여튼 모두 수고 하셨고(황희찬 빼고) 일본전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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