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입병이 이렇게 자주 나는거지
진짜 양치하기도 힘들 정도로 나니까
이게뭐라고 구내염 하나에 자괴감이드는거지..
육아하면서 잠 밥 이게 제대로 해결이 안되니...하
솔직히 잠이라도 제대로 자고싶은데 울 애기가
아직 통잠을 못자서.....
남편이랑 하루하루 바꿔가며 애기랑 자는데ㅠㅠ
둘다 좀비..좀비...
무튼 이번엔 잇몸이랑 입술 밑에 3개 나서
아프니벤큐 사다가 가글했다가 효과 1도없어서...
(이게그냥 진통가글같은거라고..참내....)
알보칠 약통에서 꺼내서 걍 바름.
입병빨리낫는법 하면 이게 제일아닌가ㅠ
잠깐 따끔하면.....치료되는거니까...
구래도 어제 초저녁에 바르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려고 보니까
잘 아물었더라는...(...)
오늘 아침엔 떡볶이 사다먹거나 얼큰한 뼈해장국 포장해서
먹어야지ㅠㅠ 이날만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