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자친구가 10년을 넘게 강아지 2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초보 집사임에도 이미 기본 물품은 척척 다 샀습니다.
직장 상사의 아메숏과 폴드냥이가 아이를 낳았는데 총 5마리를 낳았습니다.
원래 키우려고 한 1년을 고민하다가 좋은 기회로 생각 돼 한달 된 아이를 입양했는데
하루 있어보니, 아이가 엄마 젖을 너무 그리워 하기에 두 달 쯤 대리고 올 생각으로 우선 다시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추석 전에 대리고 올 것 같은데요, 하루 같이 있어보니... 얘가 너무 외롭지 않을까 싶어서 한 마리 더 대리고 와야 하나 깊은 고민이네요...
원래 한마리만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한마리를 더 키울 수 있을까 굉장히 고민이 되네요...
집사님들 보통 몇 마리 키우시나요? 고민스럽습니다...
이 아이가 후추로 폴드아이고요... 5남매 중에 막내로 우리 집에 올 아이인데...
첫째 아메숏으로 보이는 큰언니도 대리고 올까 고민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