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를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둠 속을 날아요..
서울의 야경은 물감처럼 번져가고..
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 손 흔들고 있을까?
마지막의 인사를 해요..
내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힘든 이별의 길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웃으면서 떠나가죠...
사실 울고 있죠.. 많이 울고 있죠.. 창피하게 말예요..
어둠 속을 날아가죠..
안녕 기억 안녕.. 입술로 되뇌여 보네..
사랑해 라는 단 한마디...
안녕 추억 안녕.. 너무나 눈물이 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 안녕...
어둠 속을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딘가에 내려요..
낯 설은 도시는 사실 많이 두렵지만..
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 손 흔들고 있을까?
마지막의 인사를 해요..
안녕 기억 안녕.. 입술로 되뇌여보네..
사랑해라는 단 한마디...
안녕 추억 안녕.. 너무나 눈물이 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
안녕 기억 안녕.. 입술로 되뇌여보네..
사랑해라는 단 한마디...
안녕 추억 안녕.. 너무나 눈물이 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