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는 이모 씨(32)는 지난달 월급 명세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실수령액이 월 400만 원에서 100만 원가량 줄어든 것이다. 회사에서 주 52시간 근무에 따라 시간외 근무 시간을 줄인 까닭이다. 김 씨는 “취미 생활은 꿈도 못 꾸겠다. 더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저녁 없이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텐데, 현 상황을 지엄히 꾸짖는 기자님의 일갈입니다. 주 52시간 일해서 받는 돈으로 감히 취미생활은 꿈꾸다니 ㅉㅉ 주 68시간은 일해야 취미생활을 할 자격이 생기지요 아차, 그러면 취미생활을 할 시간이 없지? 데헷♡
우리나라 평범한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은 쓸 돈과 돈 쓸 시간입니다. 동아일보 너네도 인간답게 일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