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서 영·호남 지자체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올해 말에 문화재청의 신청 후보로 선정돼 내후년에 세계유산센터에 서류가 제출되면 그 다음 해인 2021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백범일지' 친필 서명본 공개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의 친필 서명본 두 권이 오늘(29일) 생일을 앞두고 어제 공개가 됐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이 입수했습니다. 총상의 후유증으로 앓던 수전증 때문에 독특한 필체의 서명을 볼 수 있습니다.
3. 평창효석문화제 9월 1일 개막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일대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립니다. 축제장도 대폭 늘어났고, 뮤지컬을 포함해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구 선생님 생일을 앞두고 입수가 되어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