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육아에 지쳐서 그런지
마눌님이 애들 쟤우다 그냥 쓰러져 자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어쩌다 으쌰으쌰 한번 할라치면 아주 힘듭니다..ㅠㅠ
작년부터 모두 잠든 시간에 건담 조립하는 취미가 생겼는데요,
마누라가 으쌰으쌰 하고 싶으면 차라리 혼자서 건담을 만들랍니다 ㅠㅠ
이거 질풍노도의 청소년에게 과도한 자위행위 대신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 하라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ㅠㅠ
오늘도 독수건담합니다.. 벌써 열마리나 만들었네요.. 크흑..ㅠ
덕분에 핑계대고 건담사기에는 좆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