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를 아낀다면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고언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털보가 빤스를 벗으면
같이 빤스 벗을 게 아니라 빤스 입으라고 조언을 해줘야 합니다.
나중에 누가 털보에게 도움이 될까요?
빤스 입으라고 따끔하게 충고해 주는 우리들?
눈물나게 같이 빤스 벗어주는 당신들?
지금 님들이 털보를 위해 같이 빤스를 벗어주는 게
예전에 우리 모두가 좋아했던 털보를 망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처음에 빤스 같이 벗어주니 의리도 생기고 좋겠지만
결국은 다 같이 빤스 벗은 사람들일 뿐입니다.
자~노빤스 인증 들어갈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