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댓글에 아무것도 적지 않고 텅 비워놓은 분들이 눈에 많이 띠네요.
하고픈 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면 될 텐데, 굳이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뭘까요?
덕분에 시사게에 활기(?)가 돈 것처럼도 보이지만...
정작 영양가 있는 글은 쉽게 떠내려간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메모하기 쉬워졌다고 좋아하시는데, 전 소름끼쳐요.
생각이 텅 비어있는 것도 아닐 텐데.
할 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닐 텐데.
소통할 생각은 아예 없는 것도 같고.
이 무슨 황당한 유행이랩니까.
빈 댓글 남기시는 분들은 제 글에도 빈 댓글 남기려나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빈 댓글 남기시는 분들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할 글이 있습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까지 꼭 하나하나 싹 다 읽어보세요.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찬찬히 되돌아보세요.
당당합니까?
자랑스러우세요?
아니면 부끄럽습니까?
지금껏 올바른 행동을 한 겁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한번이라도 숙고해보시고 제대로 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랍니다.
이 글들을 읽고도 빈 댓글을 다신다면, 제가 할 생각은 니가 인간이냐?라는 것밖에 없어집니다.
웬만해선 이런 글은 안 남기고 싶었지만, 조롱하는 글이나 의표를 찌르는 글로는 이 흐름이 지속될 거 같아요.
제발 인간성을 포기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내일 수학여행가는데 밀린애니들을 못봤네요
[아이마스]근데 아이마스는 정확히 어떤게임이냐
어렸을때는 어린아이가 좋았었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한지 궁금하다
절인지 몇분된 겉절이 vs 며칠동안 밖에있던 신김치
김치는 진짜 어딜가나 있는듯
은근히 뭔지도 모르고 다치는경우 많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