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내 속이 터질거같고 우울해부러서 글쓰는데 내가 기피증이란게 걸린게 내 잘못인가 싶어서 남 탓하고 싶기도하고 하지만 결국 내 탓이다 싶지만 남들은 다들 내 탓이래요. 자기들은 다 이젠 안그런다고 왜 변한 자신한테 왜 탓하냐고. 상관 없는 사람들은 그래요. 왜 너보다 못살고 힘들고 큰 상처 받은 사람 많은데 왜 너만 이러고 사냐고. 나도 버텨볼려했는데 그래서 이리 버텨왔는데 왜.. 나도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고 그 원인에 사과라도 받고싶어서 이야기하면 뭐.. 상관 없는 지인들에게 화낼수도 그렇다고 이해한다 말 할 수도 없어서 괜히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어요. 머라 할 성격도 못돼서 그냥 혼자 이냥저냥 버티고 사는데 나도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됐나 싶고.. 나도 그러고 싶지 않고. 예전 내 성격은 그러지 않았는데.. 나만의 이기적인 모습인지도 여럿 생각해보고 남들 버티듯 나도 다시 한번 버텨볼까 하면서 용기조차 안나고 음.. 용기를 내려해도 몸에서 거부반응ㅋㅋ... 한잔 하는데 혼자라 그런지 더 답답한 마음인데도 누구 하나 친한 사람 조차 낄 수가 없어요. 결국 내 잘못이고 내가 비관적이니까ㅋㅋ...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였는데... 이럴 때에는 글이라도 끄적여야지
사라진 오늘.
그 날이였을까. 아니면 그 때였을까. 혼자였던 그 때. 혼자일 수 밖에 없는 지금.
아팠다고 그 날 이야기 했으면 됐을까. 아프지 않다고 지금 이야기 했으면 됐을까.
결국엔 혼자였는데, 아직도 혼자인데.
거짓이든 진실이든 결국 나는 혼자인데 그 당시 아픔 누가 헤아려 줄까. 그 당시 아픔 누가 보듬어 줄까.
결국 나에게 오늘이란 있을까. 혹은 나에게 오늘만큼이라도 있을까. 알 수도 없네.
많이 힘든 나와 당신에게 쓰는 글인데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알 수 없을 내일이자 오늘을 잘 버티고 잘 견디길 바라요.. 아마 즐거운 이에겐 오늘이자 내일일테지만. 힘든 이에겐 내일이자 오늘이 될거같아서.. ! 힘내요. 물론 난 ㅜㅜ 흐규.ㅋㅋㅋ.. 헛소리 징얼징얼.. 내일이자 오늘이 나에겐 무언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