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 절대 안된다가 어딨나?
하소연을 그리해도 깡그리 무시되는 존재가 당원인데
특히나 설훈 저 인간은 민평당과 통합을 자기 철학으로 여기는 놈이다.
다음 총선이 가까워지면
민평당이랑 무조건 통합하고
아주 잘 대우해주자고 할 거다.
이해찬이 그걸 무시할 수 있을까?
원래 걔네들이랑 형님동생하던 사이인데
순딩이같은 민주당의원들은 어버버버 할 거고
뒤에서 어부지리 노리는 국제파발까락놈들은 얼씨구나 하고 찬성할 거고
(깽판쳐야 자기들 먹을 게 더 많아지니까)
옛날민주당 시즌 3이 또 벌어질 거다.
결국 또 당원들이 막아야 한다는 건데
이번 선거로 봐서는 그러기에는 핵심코어가 민초라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 것으로 보인다.
왜 이렇게 쉬운 게 없냐?
실컷 개고생해서 만들어 놨더니, 엉뚱한 것들이 국물 받아 쳐먹고 있으니
꼭 IS 쳐단하는 게 제일 앞장섰다가, 힘 빠지니까 탄압받는 쿠르드족인 느낌이다.
그래도 어쩌겠나
우리끼리 또 어찌어찌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