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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중 타이어 파손
게시물ID : car_101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o다닥
추천 : 2
조회수 : 18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26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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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어둑해진 저녁 7시 30분 쯤 당진에서 인천으로 올라가는 도중 고속도로 올리기 전에 타이어가 갑자기 주저 앉았습니다 

전방에는 낙하물로 인식될만한 게 특별히 보이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차량이 크게 덜컹하더니 잠시 뒤 경고등이 들어오고 차량이 급 쏠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상등을 켜고 차를 한쪽편에 정차하여 확인해보니 조수석 뒤 타이어가 주저 앉았더군요 

급히 보험출동 서비스를 불렀는데 타이어가 회복불능으로 파손되어 할 수 없이 비상용 타이어로 교체하였습니다 

여기서 또다른 문제는 그시각에 타이어집은 이미 영업을 마쳤고 비상용 타이어를 끼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위험해서 주말인데도 집에 가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되돌아서 오다 문제의 지나 온 도로지점을 확인하니 도로 가운데 움푹 튀어나와 덧발라 놓은 아스팔트 위도 깨져있고 상태가 무척  안 좋아보였습니다 

분명 지하차도 입구 그자리가 확실했고 파손의 원인으로도 볼 수 있겠다 싶어 사진을 찍었두고 다시 오던 방향으로 가기위해 유턴할려고 제가 정차했던 곳을 지나다 보니 또다른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차량을 세우고 확인해 보니 그차량은 엔진룸 하부가 파손됐는지 냉각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지하차도 입구에서 갑자기 하부 충격이후에 차량이 운행할 수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에 손해배상을 제기할 수 있나요? 진행한다면 어떤기관과 어떤 방식으로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보험사와 그시각, 도로지점이 명시된 통화내역도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알고 계신 방법이 있으시다면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무더위 이겨내며 일주일 일하고 주말에 가족을 보는 게 즐거움이었는데 회사근처에서 보내야 해서 마음이 심란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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