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러시아 정교회 사이가 긴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대통령 당선될 때도 정교회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동로마제국은 전통적으로 황제가 높은 종교적 권위를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음..
모스크바가 제 3의 로마를 표방하면서 그런 전통을 모방한 것으로..
푸틴을 지켜보면서 느낀 건 그런 러시아 특유의 황제권을 추구하고 있다..
비록 그들만의 리그였지만 로마제국계승의식이 있었고..
(동)로마황제의 권위라면 다른 교파의 기독교 영향권에 간섭할 명분도 있다고 생각할테고.. 하..
지금 러시아가 전세계를 상대로 들이대는 태도를 보고 있으면
이런 낡은 전통의 부활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