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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께 진심 부탁 드립니다. 당원 소통 커뮤니티부터 여세요
게시물ID : sisa_1098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9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8/25 20:55:41
이해찬 당대표님,
진심 축하드립니다.
부탁드리건데 제발 당원들 소통커뮤니티 부터 좀 어떻게 해 주십시오.
전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 개인 명의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시대인데, 지금 당원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SNS 에서 뿔뿔이 흩어져서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추미애 대표의 제 1공약이 온라인 네트워크 정당이었지만 이와 괸련 추미애 대표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부디 각 커뮤니티 시스템의 장단점을 벤치마킹하고, 심지어 과거 노무현대통령이 하고자했던 민주주의 2.0 토론 커뮤니티도 벤치마킹하시고 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토론/정책 커뮤니티 부터 만드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도부애서 정하고 따라오라는 리더쉽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당원들의 참여를 통한 정책이어야 추진력을 얻습니다.
모두 휴대폰/이메일로 인증을 한 당원일테니 거기서는 어떤 목소리가 나와도 작전세력이란 말 따위는 없겠지요.
기울어진 여론의 환경에서 문재인정부는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합니다.
중앙 정부, 수도권은 그나마 관심이 집중되어 견제가 되지만 지방 단위으로 내려오면 썩고썩은 대한민국입니다. 과거와 같은 방식으론 힘듭니다.
10만 당원 이상이 인증해서 의견을 올리고 추천/반대를 누를 수 있고, 그래서 좋은 글, 여론을 주도할 수 있는 논리가 차고넘치는 커뮤니티 한 번 만드길 부탁 드립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계최초의 민주주의 커뮤니티를 만든 당 대표로 남을 것이고, 문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현안에 대해서 지위고하 막론하고 치열한 토론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수시로 온라인 투표를 하시고, 당원 10만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이런 의결 과정을 거친 결정에 누가 반대를 하며 누가 누구를 작전세력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진정힌 통합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지금처럼 커뮤니티에서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찢어져서 치고 받고 싸우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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