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도 요즘 자주나오는 코엑스 삐에로쇼핑 가봤어요!

지방징어라 서울 올일이 자주 없는데>< 잔뜩 기대하며 갔습니다

돈키호테 느낌이라는데 전 일본을 안가봐서 돈키호테가 어떤 느낌인지는 유튜브영상들을 통해서만 봤었어요

일단 삐에로쇼핑이 저는 올리브영 확장버전이라고 상상을 했었어요..

하지만
1.정리가 넘나리 대충된 느낌..
물건만 잔뜩 쌓아놓아서 재고정리는 될까? 싶기도 하고 통로에도 물건이 쌓여있구 그랬어여ㅠ

2.물건은 많은데 공간이 없는 느낌..
비유하자면 인구밀도가 빽빽한 도시느낌이에요. 물건양에 비해 넘나 공간이 비좁아요..

3.생각보다 뷰티템은..글쎄..?느낌..
렌즈종류는 깔꿈하게 정리되서 볼만했는데 넘 생소한브랜드가 터지구.
음식,생활용품,소품들도 굉장히 많아서 뷰티템 중심 가게는 아니였어요

4.가격이 저렴하진 않군,,,느낌
생소한 브랜드들이 많았는데 이 가격이면 좀 더 유명한브랜드 믿을만한 제품 살것같은 느낌!

5.분류가 제대로 되어있는 느낌은 적었어요
큰 다이소가보면 그래도 어디물건이 어디있을지 예상이 되구 어느정도 맞잖아용..여긴 브러쉬,스킨케어,쿠션 이정도는 잘 모여져 있는데 속눈썹있다가 갑자기 클렌징류 있다가 그런느낌..
 
 5.장점은 터질듯이 많은 물건량과 물건종류도 다양하구 장보러갈수있는 곳!
친구보단 가족과 생활소품,음식사러가도 될것같아요

6.두번째 장점은 눈치보지않구 구경가능하다는것!

 

  갠적으로
 이 매장 오픈하려구 물건 잔뜩 들여왔을텐데 증말증말 돈 마니들었겠다 싶었어요. 물건량은 앵간한 대형마트 부빌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근데 대충 구경하구 다시 들어갈 시간이 있긴했는데..
저는 ㅠㅠ복잡하구 정돈도 안돼어있어서 다시 가긴 싫어요
유통기한도 잘보고 사야할것같고 . .그런 느낌이였답니당ㅠ 

기왕 코엑스 가신다면 저는 부츠매장 추천해여! 시코르도 좋구!
깔끔하게 정돈 잘 되어있구 물건두 많아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구 좋더라구여+_+

암튼 지방징어의 삐에로쇼핑 후기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