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인데 어쩐지 아벨린 헤어에 꽂혀 줄곧 유지중인데 오랫만에 짧은 헤어가 땡겨서 가발을 씌워봤습니다.

삼바가발인데... 저는 키리토 가발이랑 도저히 구분이 안가네요ㅠㅠ

저렴한 가발인데 퀄리티가 좋아서 눈이 즐겁네요.

니트벨트같은 비싼가발에 꽂히지 않고 저렴한템에 꽂히는 착한 취향입니다. 장하다 나. 

하지만 비싼 지염에 꽂히고 말았습니다... 

어두우면 티도안난다는 다크초코. 

색이 은근해서 참 예쁘긴한데, 합지조차 너무 비싸 오래 고민하던차 결론을 내리고 말았지요..!

열심히 합지모우고 겨울방학때 염앰이 많이 풀리면 리블은 다크초코로 바꾸겠다는 몹쓸 다짐을 하고야 맙니다.

그나저나 제가 이렇게나 스샷을 못찍습니다... 비싼돈 주고 산 살랑살랑 예쁜 여우꼬리는 보이지도 않는것ㅋㅋㅋㅋㅋㅋ

농장도 열심히 꾸몄는데, 정작 스샷찍을만한곳이 없어서 또한번 대공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얼른 자격증 따고 하루종일 농장이나 갈아엎었으면 좋겠습니다 허허

오늘도 다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