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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97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14
조회수 : 18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24 01:34:18
'당권'을 놓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노통은
당시 3김 시대 청산에 대한 여론이 높아서
대권과 당권의 분리를 약속하셨고
그래서 당에 아무런 영향력 행사도 안 했고
당에 100% 자율권을 주셨습니다.
그랬더니 이 C발ㅅㄲ들이
노통께서 탄핵 당하면서까지
당선 다 시켜 주었더니
이것들이 은혜도 모르고
삐딱선을 타지를 않나
저것들끼리 짬짜미 먹고
노통을 후두려 까지를 않나
온갖 패악질에 배은망덕에
나라야 어찌되든 당이야 어찌되든
나 하나만 당선되면 그 뿐이지
이 지랄 하다가 개 난장질 하다가
참여정부도 망하고
정동영이도 사기꾼한테 대차로 지고
의원들도 줄줄이 뱃지 반납했죠.
(151석에서 80석으로 반토막)
문프께서 바둑 고수시고
바둑에서 복기가 중요하듯이
정치 또한 늘 복기하기로 유명하시죠
그러면서 참여정부 때 하던
좋은 것들은 다 계승하고 있고
상당히 많은 부분 이어가고 있는데
유독
당권 관련해서는
당권을 오로지 당에 주겠다든지
당에 간섭하지 않겠다든지 하는
약속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으셨죠.
가장 아끼시는 아마 가장 믿으시는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당 위원장 되고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서고
김진표 의원 뒤에서 돕고 하는 거
아주 친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이 원내대표 된 거
이런 거 다 노짱 땐 없었던 일입니다.
왜 유명한 뉴스공장 인터뷰 있죠.
뉴스공장에 전해철 나왔던
많은 분들이
'이재명 있는데 너 뭐하러 나왔냐?'에
주목하시지만
저는
'문프가 나가라 그랬냐? 허락 받았냐?'
거듭 거듭 물어본 걸 더 주목합니다.
찢어준에겐
'문프가 찟을 어케 생각하나' 하는 게
분명히 더 관심사 일 테니까요.
뭐 어쨌든
문프가 당과의 관계를
노짱처럼 마냥 신뢰하고 존중해 주고
당에게 무한 자유를 주고
그러기를 원하지 않는 건 분명하고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그 개 같은 짓거리를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잘 하신 결정이고
현명하고 훌륭한 판단이다 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런 흐름에 제동을 걸려는
시건방진 의원들이 모두 모여 옹립하려는 게
바로 이해찬 후보인 셈이죠.
반란을 도모하는 역적들에게
철퇴를 내리는 25일이 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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