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으로 주식거래를 할까 고민하다가 욕심부리면 망한다 싶어서
지금처럼만 하자 마음을 다스립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거래하고 싶지만 그러다가 망했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가지고 있는 돈만 굴리고 있어요~~~
여태껏 마이너스 단 한번 없었구요~~ 음... 대신 여태껏 거래하다가
악재로 인해 2번정도 1~2달정도 물려있었던 적은 있습니다.
그럴때면 손절하고 싶기도 하지만 제 방식이 맞다는 확신하에
목표수익률이 올때까지 끝까지 기다립니다.
그렇게 주식가격이 바닥까지 내려가면 돈 더들여서 물타기 하고 싶은데
또 꾹참습니다. 저만의 원칙을 가지고 하자고 ~~~ 로봇처럼요~~
그러면 아무리 크게 손해볼것도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처리가 되니깐요...
전업으로 하고 싶은데... 마음의 컨트롤때문에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매수해서 목표가 갈때까지 거의 못봅니다. 점심때나 아니면 쉬는시간에
잠깐보는데... 그럴때 조급함에 팔아버려서 목표수이률까지 갈거 그 이하에서
파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지켜보면~~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이 11월에 끝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에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오늘 직장에서 한바탕하고 나니 더 마음이 심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