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안철수 전 후보를 향해 "죄 지으신 게 아니지 않느냐"며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안 전 후보는 아무런 대답도 없이 자리를 피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 마포구의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 건물에서 촬영된 것으로, 매체는 이 추격전이 안 전 후보 측근이 기자를 막으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 안철수 전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후보 측 비서실장은 "도망친 것은 아니다. 지금 전화도 끊고 초야에 묻혀 계시는데 언론에 나가면 곤란하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전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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